실업급여 신청조건

2025년 실업급여 신청조건, '이것' 4가지만 확인하세요 (180일, 퇴사사유 총정리)

이 글은 '신청조건'에 대한 핵심 요약입니다.

조건 확인 후, 전체 신청 과정과 필요 서류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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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실업급여 총정리 (A to Z 가이드)

내가 과연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을까?

퇴사 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가장 중요한 실업급여 신청조건이 궁금해서 오셨을 겁니다.

이것저것 말이 많아 복잡해 보이지만, 사실 핵심적인 실업급여 신청조건은 딱 4가지입니다.

이 4가지만 충족한다면, 당신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가장 중요한 실업급여 신청조건 4가지

1. 고용보험 가입기간 180일 이상

가장 첫 번째 실업급여 신청조건은 고용보험 가입기간입니다.

퇴사일 이전 18개월 동안, 월급을 받은 날인 '피보험단위기간'이 총 180일 이상이어야 합니다.

여기서 가장 많이 착각하는 부분! 단순하게 6개월 근무했다고 180일이 채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는 주말 중 하루(무급휴일) 등이 제외되어 6개월보다 더 길게 일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많은 사람이 탈락하는 180일 조건! 아래 글을 보고 1분만 투자해 내 기간을 정확히 계산해보세요. 헷갈리지 않게 떠먹여 드립니다.

👉 고용보험 가입기간 180일, 정확하게 계산하는 방법

2. 비자발적인 퇴사 사유

두 번째 실업급여 신청조건은 바로 '퇴사 사유'입니다. 모든 조건을 충족해도 이 부분이 해당 안 되면 절대 받을 수 없습니다.

원칙적으로 내 의사와 상관없이, 즉 비자발적으로 퇴사한 경우에만 해당합니다.

예를 들어, 회사의 경영 악화로 인한 권고사직, 해고, 계약기간 만료, 정년퇴직 등이 대표적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원해서 그만둔 '자진퇴사'는 무조건 안될까요?

혹시 어쩔 수 없이 자진퇴사 하셨나요? 그렇다면 실망하지 마세요! 아래 글에서 구제받을 수 있는 7가지 예외 조건을 반드시 확인해보세요.

👉 자진퇴사 실업급여 받는 7가지 정당한 사유 완벽 분석

3. 일할 의사와 능력이 있을 것

세 번째 실업급여 신청조건은 현재 '일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실업급여는 구직활동을 하는 사람을 지원하는 제도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지금 당장 질병이나 부상으로 일할 수 없는 상태라면, 실업급여 신청이 아닌 '수급기간 연기'를 먼저 신청해야 합니다.

4. 적극적으로 재취업 활동을 할 것

네 번째 실업급여 신청조건은 세 번째 조건의 연장선입니다.

일할 의지가 있다는 것을 '행동'으로 증명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바로 워크넷에 구직 등록을 하는 것입니다.

모든 실업급여 신청의 첫 단추! 아래 글을 보고 지금 당장 5분 만에 구직 등록부터 완료하세요.

👉 워크넷(Work.go.kr) 구직 등록 방법 상세 가이드 (PC/모바일)

이것만은 꼭! 실업급여 신청조건 FAQ

Q1. '퇴사일 이전 18개월'은 현재 회사만 포함되나요? 아니면 그 전 회사도 포함되나요?

A1. 그 전 회사도 포함됩니다. 마지막으로 퇴사한 날을 기준으로 거꾸로 18개월 안에 포함되는 모든 회사의 고용보험 가입기간(피보험단위기간)을 합산하여 180일을 계산합니다. 단, 이전 회사 퇴사 후 3년이 지나지 않아야 합산이 가능합니다.

Q2. 권고사직으로 퇴사했는데, 사직서에 '개인 사유'라고 썼어요. 실업급여 신청조건이 안되나요?

A2. 안타깝지만 매우 불리한 상황입니다. 서류상으로는 '자진퇴사'가 되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회사가 고용센터에 신고하는 '이직확인서'의 퇴사 코드입니다. 절대 사직서에 '개인 사유'라고 쓰시면 안 됩니다.

만약 이미 제출했다면, 아래 글을 꼭 읽고 대처 방법을 확인하세요.

👉 권고사직 실업급여, 사직서에 절대 쓰면 안 되는 말

Q3. 아르바이트(초단시간 근로자)도 실업급여 신청조건이 같나요?

A3. 네, 4가지 핵심 실업급여 신청조건은 동일합니다. 주 15시간 미만으로 일했더라도 고용보험에 가입했다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180일을 계산하는 기준이 '퇴사 전 18개월'이 아닌 '퇴사 전 24개월'로 더 길게 인정되므로, 포기하지 말고 본인의 가입기간을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